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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합격기준

 

하버드 합격기준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사람만 면접시험을 볼 수 있으며, 면접을 통과한 사람이 최종합격자가 된다. 입학원서에는 시험 점수도 기입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시험을 쳐 두어야 한다. 또한 하버드 입학시험을 칠 때 서류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2014년 현재 주로 출신대학 성적증명서, 시험 점수(TOEFL, GMAT 점수), 과제 에세이, 추천장, 이력서, 기초 데이터 표(지원동기 포함) 등을 제출해야 하며, 모두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하버드는 평범한 하버드생보다 보통의 대학에서 선두를 지킨 사람, 즉 대학의 명성이나 순위에 개의치 않고 리더로서 천하를 쥐었던 사람을 탐내고 있다. 이는 대학 이름보다도 실질적인 리더십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리더십이란 당신이 그 자리에 있으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 자리를 떠나도 그 좋은 영향이 계속 이어지도록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하버드에 합격할 수 있는 엘리트가 되려면 좌절, 우회하는 길, 성실한 노력, 현장 능력, 우직함 등이 필수 요소라는 것이 의외라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전달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왜냐하면 그 편이 미래의 가능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실적을 지닌 완성된 인간이라는 점을 보여주면 보여줄수록 합격에서 멀어진다. 하버드는 수업 때 다양한 실패 사례를 가르치면서 실패로부터 배우는 겸허한 태도를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또한, 하버드가 에세이를 통해 알고 싶어하는 것은 리더십 경험과 리더로서의 인격, 특히 겸허한 태도로 자신이나 주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인지 여부다. 하버드에 합격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 개발도상국에서 한 체험을 써내더라도 그것이 자기 인생의 일부가 될 만한 체험이 아니면 면접에서 들통이 난다. 개발도상국에서 당신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가? 현장에서 발로 뛴 경험을 말할 수 있는가 없는가? 이것이 개발도상국 경험자 간의 차별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열쇠가 된다. 하버드가 요구하는 인재는 일, 학업, 커뮤니티 활동 등에서 두루 균형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다. 요컨대 사람을 전체로서 본다. 입학심사관이 입학원서를 살펴보고는 이 수험생은 이런 사람이다는 식의 이미지가 떠올라야 한다. 미국의 일류 경영대학원에 입학한 사람들 중에는 한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많다. 그중에는 천재성이 번뜩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버드는 한 가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균형 잡힌 사람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하버드에 합격하려면 학력, 리더십 능력, 인격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하버드의 합격 여부는 수험자의 종합적 능력에 따라 판단되기 때문에, 학력이 다른 사람보다 뒤떨어져도 다른 뭔가에서 만회할 수 있으면 충분히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하버드의 학생들이 완벽해 보이는 까닭은 완벽해 보이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부족한 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는 그런 부분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에세이나 면접에서 실패담이나 약점을 물어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하버드의 입학사관도 당연히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종합적 능력으로 합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하버드를 포함해서 미국의 경영대학원에서는 리더십에 관한 수업에서 종종 내향적인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결론은 누구라도 노력하면 리더가 될 수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상대에게 신뢰를 받기 쉽다는 강점이 있으며, 그럿을 살려 리더십을 발휘하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현재 어떤 업계에서든 원하는 인재는 일을 만드는 사람이다. 주어진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사람도 물론 필요하지만, 일을 받아서 하는 사람만으로는 기업을 성장시킬 수 없다. 변화가 빠른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개척 정신이 넘쳐나는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끝으로, 하버드의 합격기준은 리더십 능력, 분석력과 분석 욕구, 공동체에 대한 공헌도이다. 이 세 가지를 갖추고 클래스에 얼마나 다양성을 가져다줄 수 있느냐가 승부처가 된다. 합격을 결정하는 데 공통적인 틀이 없다면, 하버드는 입학심사관의 축적된 경험과 직감으로 합격자를 선택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사토 지에 1970년 일본 효고현 출생. 1992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NHK에 입사하여 7년간 보도 및 음악 방송 디렉터로 일했다. 2000년 1월 미국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에 유학하여 이듬해 5월에 MBA를 취득했다. 2001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여 경영 컨설턴트로서 통신 및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종사했다. 2003년 퇴사한 뒤 외자계 방송국 등을 거쳐 2012년에 비즈니스 서적 작가 겸 컨설턴트로서 독립했다. 주요 저서에 『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제로에서 시작하는 MBA』 『외자계기업의 사업방식』 『세계 엘리트의 실패력』 등이 있다. 2004년부터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의 입학면접관, 2014년부터 공익재단법인 대학기준협회의 경영계 전문직 대학원 인증평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역자 :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와 일본 다이토분카 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일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성공하는 인생은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심리를 조작하는 사람들』 『왜 당신에게 사야 하는가』 『독서력』 『예측력』 『질문력』 『경영에 대한 6가지 질문』 『회사 그만뒀습니다』 『설명의 테크닉』 『미스터 CEO』 『창조적 기업의 10가지 발상전환』 등이 있다.

최고의 리더십 교육 기관 하버드 경영대학원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리더십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이 바라는 인재상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10년에 걸쳐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의 입학생을 심사하는 면접관으로 활동한 경험과 외자계 기업 채용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업무를 살려, 하버드대 합격생들을 취재하고 입학심사관의 인터뷰를 통해 하버드와 일류 글로벌 조직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담아냈다. 하버드는 리더십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서 그들이 리더로 세상에 나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을 지원하는 학교다. 여기서 리더십 능력은 어떤 규모 있는 조직의 임원 출신이나 나이, 경력과는 상관없이 리더십 경험의 농도와 잠재력을 보는 것이다. 하버드의 합격기준은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 글로벌 인재의 기준이기도 하다. 이는 하버드가 주요 글로벌 기업이 어떤 인재를 바라는지 항상 조사하면서 실제 비즈니스 니즈에 맞는 경영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며, 또한 세계 곳곳에 있는 하버드 졸업생의 상당수가 채용기준을 결정하는 위치에서 하버드에서 습득한 가치관을 자사의 채용기준에 반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버드는 어떤 기준으로 어떤 젊은이들을 선택하는 걸까?

서장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리더십이 평가된다
하버드 합격기준과 기업의 채용기준
리더십을 정의한다
하버드가 평가한 리더십 경험
리더십 능력은 직장 경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용기
경영대학원의 면접관으로서

제1장 합격자가 결정되기까지의 과정
통계로 보는 일본인 합격자
일본인은 왜 줄어들고 있는 걸까?
하버드가 바라는 인물상은 바뀐다
입학시험에서 합격까지의 과정
하버드의 세 가지 합격기준
오해 ① 시험 점수가 높은 쪽이 합격한다는 오해
오해 ② 유명 대학 출신자일수록 유리하다는 오해
오해 ③ 인문계 출신이면 모두 환영받는다는 오해

제2장 자비유학생의 이력서
합격자 1 스기타 미치코 (국제금융공사 출신)
일미학생회의의 실행위원장에 입후보하다
자기 일은 스스로 만든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계속 손을 든다
프로보노 단체에서 좌절한 경험을 통해 목표의 중요성을 배우다
어둡다고 불평하기 전에 촛불을 켜는 리더를 지향한다
칼럼 1 해외 경험 1년으로 합격할 수 있는 영어 능력 갖추는 법

합격자 2 미야케 히로유키 (매킨지&컴퍼니 출신)
이문화 체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다
문제를 재빨리 파악해서 조기에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통감하다
인턴 시험에 불합격한 이유를 일부러 털어놓다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서 모두 장학금을 받다
칼럼 2 발전 중인 2+2 프로그램

합격자 3 모리타 유리카 (시티그룹 증권 출신)
미국 대학에서 학생단체를 설립하다
아시아 파견자 제1호로서 문제 해결에 도전하다
‘패밀리 가이’를 이해할 수 없는 자신을 극복하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던 NGO 활동에서 자신의 한계를 알다
칼럼 3 하버드로 이끈 아버지의 가르침

합격자 4 유아사 에무레 히데카즈 (KPMG 컨설팅 출신)
대학 시절에 창업해서 연매출 1,500만 엔을 달성하다
2년간 훈련을 거듭해서 철인3종 경기를 완주하다
‘일본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말까지 들은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다
하버드에 합격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본다

합격자 5 미즈다 사에코 (외자계 소비재 제조회사 출신)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여 스스로 비용 삭감안을 제안하다
과거의 ‘우등생’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패한 자신을 품어주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처럼 프레젠테이션을 하다

제3장 기업 파견 유학생의 이력서
합격자 6 나카자와 요시히로 (다이와 증권)
두 개의 ‘일본 최초’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하다
거래에 실패한 뒤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다
귀국 자녀 네트워크를 자극제로서 활용하다

합격자 7 무카에 가즈마사 (미쓰이 물산)
전술 리더로서 라크로스부를 변화시키다
학습단체 존폐 위기를 문제 해결 능력으로 극복하다
‘사내 관료’가 된 자신을 반성하다
극빈층 사람들을 위해 비즈니스를 창출하다

합격자 8 야마모토 리에 (히타치 제작소)
일본 제조업의 시스템을 차분하게 설명하다
경쟁사에 패한 이유를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 대학에 유학하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인프라를 세계에 구축하다
칼럼 4 입학 전에 특별훈련 강좌를 풀코스로 체험

합격자 9 하가 료타 (미쓰비시 상사)
20대 리더로서 현장에서 승부하다
‘당신의 일본어는 실례다’라고 질책 받은 경험을 기회로 바꾸다
면접에서는 거시적 안목을 갖춘 사람임을 강조하다
칼럼 5 영어는 일본에서 기초부터 배우다

제4장 하버드 합격자의 표현 능력
현상 유지보다 변화
성공보다 좌절
화려한 성공보다 소박한 기여
일을 ‘받는 사람’보다 ‘만드는 사람’
넘버원보다 온리원
비평보다 현장 능력
정해진 코스보다 우회하는 길
인생은 타성보다 정열
기술 ① 부분최적보다 전체최적
기술 ② 기교를 부리기보다 단순하게
기술 ③ 좋은 발음보다 충실한 콘텐츠
기술 ④ 국소론보다 대국론

제5장 하버드가 원하는 인물상
이른 시기에 영어권에서 생활하다
설명하는 능력을 유년기에 단련하다
뉴스에 나오는 사람이 되다
워크 하드, 플레이 하드
농밀한 경험을 쌓으며 ‘균형 잡힌 사람’을 목표로 삼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받아들이다
내성적인 자신을 노력으로 극복하다
목표를 갖고 살아가다

제6장 하버드가 실현하는 다양성
TOEFL과 GMAT 점수로 탈락시키지 않는다
훌륭한 추천장은 동사가 많다
에세이 심사는 작문 경연대회가 아니다
면접 평가에 형식은 없다
일본인 합격자는 몇 명이라고 정해져 있지 않다
출신대학을 좀더 다양하게 구성하고 싶다
2+2 프로그램은 대학생에 대한 메시지
리더십을 경험한 기간과 가치는 비례하지 않는다
하버드의 합격기준
진정한 글로벌 리더란?
인터뷰를 마치며

감사의 말

 

 

 

퇴직하고 뭐 하지

ㅋㅋㅋ 월요일아침부터 서늘한(?) 책한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이책의 주인공들은 월급쟁이로 생활하다가 자영업으로 성공하게 된 16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싸덕이형이 논하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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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스피킹 Magic Speaking 2 : Student Book

이 책은 그림이 많고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 어떤 학생이든 좋아하는 책이다.개인적으로 매직스피킹 1,2,3을 모두 구매하여 여러명의 학생과 수업을 해보았지만이 책을 싫어하는 학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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