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싫어하는 어린이가 있을까.우리 아이도 스티커북은 웬만큼 다 섭렵했을 정도이다.게다가 요즘은 곤충에 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곤충 스티커북은 없을까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하였다.이 책의 저자는 곤충 생태 교육 연구소 소장이라고 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 동화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곤충 도감 등을 여럿 펴내기도 했다.이 책에는 한영식 곤충연구가가 직접 찍은 곤충 사진이 담겨 있어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스티커북이 아니라 도감 형태라서 두고두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땅, 잎, 꽃, 나무 등 서식지에 따라 곤충을 소개하고 있어 자연 탐사를 하듯 재미있게 곤충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도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애벌레와 어른벌레의 모습을 비교해 곤충의 생태를 이해하는 데 매우 좋다.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며 스스로 책을 완성하는 일은 아이에게 성취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한영식 저자의 또 다른 책으로는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반딧불이 통신』『곤충들의 살아남기』『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초등학교 교과서 국어 읽기책 수록 도서) 『봄·여름·가을·겨울 곤충 도감』『곤충 학습 도감』 『파브르와 한영식의 곤충 이야기』『꿈틀꿈틀 곤충 왕국』등이 있다.아이가 좀더 커서 이런 책들도 읽어보면 곤충에 관한 호기심 및 궁금증 등이 해소될 것 같다.
곤충연구가가 직접 찍은 생생한 곤충 사진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만든 도감 형태의 스티커북입니다. 관찰 주제별로 구성된 이 책은 스티커를 모두 붙이고 나면 ‘내가 만든 곤충 도감’이 됩니다.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며 책을 완성하는 일은 아이에게 성취감을 주고 창의성도 키워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통해 곤충을 배우고 자연과 가까워지게 돕습니다. 땅, 잎, 꽃, 나무 등 서식지에 따라 곤충을 소개해 자연 탐사를 하듯 재미있게 곤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애벌레와 어른벌레의 모습을 비교해 곤충의 생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